경상북도 사회복지인 인권센터 경상북도의회 본회의 통과(2021.12.13)
• 일정명 : 제11대 제327회 제 3차 본회의
• 일시 : 2021-12-13(월) 11:00
• 장소 : 본회의장
• 일정내용 : □ 제3차 본회의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보고 [김상조 부위원장)
◦ 경상북도 사회복지인 인권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수정가결)
2021년 12월 13일(월) 제11대 제327회 제 3차 본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우리 협회에서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폭언(35.4%), 폭력(11.7%) 등의 위기상황이 빈번히 발생하여, 사회복지 종사자의 안전에 위협을 받고 있다는 연구 결과를 도출하였습니다.
이에 경상북도 사회복지현장의 안전과 사회복지사 등의 인권보호 제도화를 위한 초석으로 2019년부터 위기대응 시스템 구축 “Trinita S Project(System · Strength · Support)” 사업을 실시하였습니다.
Trinita S Project 사업을 운영하며, ‘경상북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실효성 있게 개정하고, ‘경상북도 사회복지인 인권센터’ 설치 제도화를 이루는 것을 최종 목표로 2019년부터 3년간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회원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온 사업의 결과로 2021년 9월 2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개정’을 이루었으며, 2021년 12월 13일 ‘경상북도 사회복지인 인권센터’ 설치 동의안이 최종 본회의에서 통과 되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사회복지 현장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것을 우리 사회가 드디어 인식했다는 뜻이며,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입증된 것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조례가 개정되고 인권센터가 설치되기까지 힘써주신 경상북도의회 김하수 행정보건복지위원장님과 함께 뜻을 모아주신 의원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여기까지 오기 위한 모든 발걸음에 힘을 실어주신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의 사회복지 현장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고 합당한 처우를 받을 수 있는 그날까지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의 힘찬 행보를 지켜봐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우리 협회 회원님들의 관심과 응원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